일년째 미네랄 하우스의 대표적인 품목들을 다 써보고 있는 1인입니다.

일단 이곳에 있는 썬크림과 썬비비, 그리고 미네랄비비크림 셋 다 사용 해봤는데

첨엔 썬비비가 낫더라구요. 하나만 바르면 되니 가벼운 느낌이구요.

근데 겨울 혹은 환절기엔 날이 워낙 건조하다보니까 썬비비는 좀 매트한 느낌이 있습니다.

비교적 썬크림은 좀 물광이 살짝 난다고 해야하나 ㅎ

참고로 제 피부는 상당히 악건성입니다.

그래서 현재 전, 썬크림과 미네랄비비크림을 함께 바르고 있습니다.

꽤 괜찮은 느낌이에요.

스킨이 다 떨어진걸 모르고 3일전에 썬크림만 달랑 주문해서 받고보니 스킨이 똑 떨어졌네요

그래서 스킨 주문하러 왔다가 상품평 살짝 남기고 갑니다.

저는 얼굴에 비립종(흰색으로 뽈록하게 작게 나는거 아시죠?)이 많이 생겨서

작년 2월부터 이곳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실지 아직 큰 효과는 잘 모르겠어요.

워낙 기존께 없어졌다가 다시 새로운게 났다가 해서 계속 제자리걸음이네요.

근데도 다른제품을 쓸때와는 다르게 얼굴이 좀 편안해요. 간지러움도 덜하고 따가움도 덜하구요.

피부가 워낙 민감성이라 스킨만 살짝 독한걸 써도 피부가 따가워죽거든요 흠..

그래서 계속 사용하게 되는 제품들입니다. 나와있는 바와 같이 치료의 기능이 있는 의학제품은 아니다보니

그리 실망할 필요는 없을 듯해요. 단지 이젠 좀 호전된 피부가 되줘야 전후비교 사진도 떡하니 올려드릴텐데

말이죠. 그게 좀 안타까울 뿐이네요.

벌써 이곳 제품을 구입한 가격만도 100만원을 향해 가고있는데 살짝 가슴이 쓰리쓰리하긴 합니다. ㅎ

그래도 계속 기대중입니다. 뭐든 꾸준한거엔 배반이 없으리라 믿으며 ㅎ 

그나저나 계절이 바껴서 그런지 비립종들이 단체로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어서 요즘 다시 신경이;;

참, 시중에 있는 대부분의 썬크림 성분 중에 유독 비립종을 더 유발시키는 성분이 있다는 소릴 들은 것 같아요.

근데 여기 제품은 그 성분이 없는걸로 압니다. 카더라, 식의 확신은 없는 주워들은 말이긴 하지만

다른 제품을 썼을때 유독 더 많이 올라왔던 것 같아요. 참고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