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평사*귀로 지독한 고민을 하던 32살 여성입니다.

맨 처음 편평사*귀가 생긴게 2014년 말에서 2015년초 였습니다.

처음에 왼쪽 광대쪽 부근에서 매우 작은 좁쌀 뾰류지 같이 생긴 것들이 다다다 여덜개 정도가 올라와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없어지려니 하고 이개월 정도 방치하고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없어지지 않고 갈수록 숫자가 열다섯개 열여섯개 정도로 늘어나서 별거 아니려니 하고 동네 집근처 가까운

피부과를 방문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뾰루지려니 하고 의사에게 물은 결과 사마*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전까지 아토*도 없었고 뾰루지도 원래는 났던 체질이 아니라 사마*에 대한 사전 지식이 전혀 없었습니다.

근데 의사가 이건 그냥 냅두면 없어지지 않으므로 레이저를 하라고 말하더군요. 별거 아니라 생각하고 마취 크림 바르고 레이저로

열 몇개의 사마*를 모두 제거 했습니다.

한개당 오천원씩 받으시더라구요ㅠ 제거 후 간호사가 일일히 듀오덤을 붙여주더라구요 이주정도씩이나 붙이고 지냈는데 성격이

급해서 몇개는 일찍 뗐다가 색소침착이 와서 진하게 주근깨같이 두개가 생겼습니다

(정말 맘고생 ㅜㅜㅜㅜ혹시나 레이저 하실 일 있으시면 재생 밴드 오래 붙이고 계시길 햇빛 피하세요)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제거 후 사마*에 대해 전혀 잊고 지내던 어느 날 삼사개월 후 다시 왼쪽 같은 부위와 오른쪽 볼 부분에

여러개가 올라오더군요. 생김새가 지난번과는 달리 더 크게 부풀어 올라서 혹시 이게 뭘까하고 다시 동네 피부과를 찾았습니다.

의사가 또 사*귀라며 레이저 치료를 했습니다. 문제는 또 그 다음이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더 짧은 간격으로 1개월만에

또 사*귀가 올라오더군요.

또 레이저로 지졌습니다.ㅠㅠㅠㅠ 돈들고 그거보다 더 짜증나는건 제가 직업 특성상 사람들을 만날일이 많은데 얼굴에 테이프를

덕지덕지 붙이고 다니니 진짜 답답하더군요.

겨우 이삼주가 지나서 테이프를 떼고 해방감을 막 느끼려던 찰나 나중에는 진짜 이주일, 어떨 때는 일주일만에 사*귀가 떡하니 생기는데

정말 우울증이 오더라구요.

한의원에 대한 정보도 찾아봤지만 한의원은 병원의 특성상 무조건 한약을 반강제(?)적으로 판매하려는 듯한 느낌이 개인적으로 들어 부담도 됐구요.

개인적으로 한약 복용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비용도 엄청나더군요.

하지만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되니까 돈이 문제가 아니라 진짜 사람이 우울함이 극에 달하는데 이 느낌은 말로 표현하기 힘듭니다.

같은 증상을 겪어보신 분은 공감하리라 생각해요.

이러한 악순환을 반복하다 정신적으로 너무 지쳐가던 무렵 인터넷을 미친듯이 검색하던 끝에 많은 이들이 편평사*귀에 시달리고 닥터딥

프로폴리스 제품을 사용한 후 효과를 보았다는 글을 우연히 접하게 됐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세네번 정도 읽고 그냥 넘겼습니다. 그 이유는 인터넷 광고가 아닐까? 요즘 그런 광고들이 넘쳐나니 설마? 이런 질문이

생겼습니다.

이 글 읽어보시는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으리라 생각해요.

근데 진짜 어차피 맨날 피부과를 달고 살고 한의원이나 대학병원을 무조건 가야하는 상황까지 놓였으니 가기 전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한번 저 화장품을 발라나보자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프로폴리스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그 전에 율무가루 먹고 율무가루 팩하고 별짓을 다했으나 계속 재발하던 상황이었거든요.

정말 신기한게 닥터딥 미네랄 스킨 멀티에멀전 프로폴리스 제품을 바르기 시작한 후 작년 가을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사마귀가

재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올린 사진은 중간에 재발햇을 때 레이저 후 덕지덕지 재생 테이프를 붙인 모습이구요.

광고글? 절대 사절입니다.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닥터딥 제품에 너무 감사한 맘이 커서 이런 글 원래 이렇게 길게 써본적 한번도 없는데

맘 먹고 남기구요.

혹시 저에게 질문 있으시면 따로 해주셔도 됩니다.

지금까지도 닥터딥 제품 계속 쓰고 있구요 편사에 지독하게 시달렸을 때 디* 제품 스킨 로션 썼었는데 이제 그 제품은 중단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