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젓으로 고민하다 반신반의하며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별 기대없이 구매해서 사용하기 시작한지 벌써 6개월 넘었어요...그 전에는 피부과에서 제거 하기도 했는데 또 금방 다시 올라오고...참 귀찮더라구요...
저는 눈에 띄게 보이는 큰 쥐젖이 아니어서 사진상으로는 별 티가 안나 보여도 손으로 만지면 자잘하고 오돌토돌하게 만져지는게 찜찜하고 여름에는 색상까지 거뭇거뭇하게 변해서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니었어요.. 근데...싹 없어졌다고까지는 할 수 없지만 지금은 확실히 육안으로 보이는 부분도 많이 완화된거 같고 손으로 만져도 그 감촉이 약하게 느껴지긴 해요...
이렇다보니 계속 더 사용안하면 다시 올라올거같아 불안한 마음에 또다시 주문하게 되었네요.. 
피부과 안가는게 어딘가 싶어요...
굳이 단점을 찾으려면 처음에 사용했던 용기는 분사가 넓게 돼서 좋았는데 이번꺼는 물총마냥 분사범위가 좁아 흘려내린다는 점!
내 피부에 약이다 생각하며 아침저녁 열심히 발라주고 있습니다.. 
사진상으로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이지 않아 큰 도움이 안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크게 만족하고 있으니까 그럼 된거 아닐까요! ㅎㅎ
닥터딥때문에 비싼 새 화장품은 지금도 냉장고 안에서 썪고 있어 속상은 하지만 앞으로도 기초는 계속 닥터딥으로 하려구요~
깔끔하게 없어지는 그날까지...기대하며 사용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