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에 접어 든 딸아이의 얼굴에 불청객 여드0,뽀루0가 찾아 왔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닥터딥"이 눈에 꽂히더군요.
부랴부랴 주문해서 딸아이에게 갖다 받치니?
처음엔 별 관심도 없더니 갈수록 사용 횟수도 늘고 이젠 매일 꼼꼼하게 챙겨 씁니다.
며칠 전 바닥이 거의 드러나 재주문하며 신제품 출시
티트리로션(사진1)을 단 돈 1000원으로 득템했습니다.
일단 향에 민간한 딸에게 티트리 잎이 후한 점수
(딸아이가 향이 좋다며 뛰어와 저보고 빨리 맡아 보라고)를 주었고,
유칼립투스잎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펌핑(사진2)했을 때
굉장히 부드럽고 순해서 느낌이 좋았습니다.
며칠 전 학급야영에 클렌징과 로션을 깜박하고 챙겨가지 않아
친구 것을 아무 생각없이 사용했는데 다음 날 아침 얼굴이 뒤집어져서 (사진3) 집에 왔더군요.
지켜보는 저도 속상하기도 하고 늘 쓰던 "닥터딥"제품을 또 열심히 챙겨 쓰기 시작했습니다.
며칠이 지나자 피부도 많이 진정(사진4)되었고 이제는 혼자서 셀카까지 찍는 여유(사진5)도 즐기며
지내고 있습니다. 좋은 제품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쭉 기대를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