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아이가 네살 되던해
등에 한두개씩 물사마귀가 나더니
순식간에 등 전체에 다 퍼졌었어요.
그때 병원가기는 너무 아플것 같아서
이래저래 알아보다가 알게 된 닥터딥.
로션은 어차피 발라야하니 한번 해보기나 하자 하고
에멀젼과 스킨세트로 구매했었어요.
아마 한통을 다 쓰기도 전에 서서히 효과가 나타났고
나중에는 큰건 다 떨어지고 작은건 가라앉고.
아직 큰거 떨어진 곳엔 약간의 흉이 있지만
병원에서 째지 않고 이렇게 다 나은게 어딥니까 ㅠ
이게 면역력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지금도 가끔씩 몸이나 얼굴에 하나씩 날때가 있어요.
그때마다 조금 더 열심히 발라주면 며칠내 가라앉아요.
주변에 물사마귀 난거 보이면 일단 추천합니다
병원 가는건 아이들에게 너무 힘드니까요 ㅠ
엊그제도 감기로 약해지니 바로 얼굴에 올라와서
지금 열심히 스킨 뿌려주고 있어요.
가라앉은게 보일겁니다 :)
어린아이에게는 스킨이 따가우니 에멀젼을 위주로 추천드리고요. 스킨이 효과는 더 좋다고 상담사님이 알려주셨어요.
다른분들도 많이 아셨음 좋겠어요!